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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악과 함께하는 'LA 아리랑'…우봉이매방춤 보존회 기획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9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8/08 20:03

한국과 일본 무용가 초청
오는 16일 LA한국문화원서

김묘선의 승무. [LA한국문화원 제공]

김묘선의 승무. [LA한국문화원 제공]

한민족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공연 'LA 아리랑'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문화원 'ARI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봉이매방춤 보존회남가주지회(회장 김묘선)가 기획한 이번 무대는 '아리랑'을 전통 예술가들이 가무악 놀이 '판'을 통해 재조명해 보는 자리다.

'아리랑'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여음과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의 가사를 구성되어 있으며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 종, 3600여 곡에 달한다.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 김묘선과 원장현, 원경애, 유정숙, 조진숙, 허현숙, 정수경 등 한국, 일본, 미주 중견무용가 및 보존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무대는 한국전통무용의 정수인 '승무'를 시작으로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 다양한 장단의 변화를 통하여 한과 흥의 멋을 살린 '화선무곡', 기방예술로서 한과 신명을 동시에 지닌 '살풀이춤', '가야금병창-아리랑, 봉화아리랑, 진도아리랑', 명무 김진걸 선생의 산조춤 '내마음의 흐름', 아리랑의 메들리와 춤을 위해 가락의 선율을 부드럽게 풀어낸 '대금산조', 농악에서 개인 소고놀이를 재조명한 '소고춤' 등 명품공연을 통해 진정한 가무악의 신명과 흥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김묘선 회장은 "이번 공연은 LA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한의 아리랑 고개'를 다민족 커뮤니티와 함께 한국 전통예술인 우리의 가무악으로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낙중 문화원장 역시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리랑은 물론 우리의 신명과 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지만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323)93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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