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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검사 70만명 확보…정확도 높아"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8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8/08/17 19:27

브레인OS연구소
안진훈 대표

내달 22일 열리는 중앙일보 칼리지 페어에 참석하는 안진훈 대표(브레인 OS연구소·왼쪽)와 폴 이 운영총괄 담당자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달 22일 열리는 중앙일보 칼리지 페어에 참석하는 안진훈 대표(브레인 OS연구소·왼쪽)와 폴 이 운영총괄 담당자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뇌성향 분석으로 자녀에게 맞는 전공과 공부법을 찾아주세요."

최근 LA를 방문 중인 브레인OS연구소의 안진훈 대표는 "현대사회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뇌성향을 분석하면 자녀의 공부법과 전공 심지어 취업이나 창업까지도 알 수 있다"며 "지식을 자녀의 뇌에 주입시키는 시대는 지났다.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학생으로 만들려면 지금은 학습 방법을 찾아내 바꾸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주 한인 기업체의 고객 성향을 파악하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진행차 LA를 방문 중인 안 대표는 "한국의 경우 대학생들의 진로나 창업 분야 파악을 위해 뇌성향 검사를 많이 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점차 뇌성향 조사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토대로 한 마케팅을 하거나 직원의 업무배치에 참고하고 있다"고 최근 추세를 설명했다.

반면 "자녀가 대입을 앞둔 중.고등학생들이라면 뇌성향 검사를 통해 하고 싶은 공부 분야나 공부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한 안 대표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른다면 뇌검사를 통해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브레인OS연구소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뇌성향 검사를 진행해주고 있다. 연구소가 실시하는 뇌검사는 총 180문항이지만 이 속에는 학생의 진취성이나 사회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지수가 포함돼 있어 전문적인 검사가 끝나면 개인의 뇌성향이 한눈에 드러난다.

또 학생에게 공부법과 뇌역량을 강화시키는 활동을 지도할 경우 아이큐도 향상된다고 설명한 안 대표는 "진로설계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일을 하는게 앞으로의 목표"라며 "내달 열리는 칼리지페어를 통해 한인 학부모들과 만나 자세히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미 70만 명이 넘는 뇌성향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정확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생각의 차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야에 적용하고 연구하는 게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폴 이 운영총괄 담당자는 "부모는 나이를 먹은 전 세대다. 그 다음 세대인 자녀에게 부모가 너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 고리타분한 옛날 아이가 된다"며 "아이가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챙기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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