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몰 개발안 공모" 시 정부, 15일까지 온라인 설문
웨스트민스터 시가 침체된 웨스트민스터 몰과 인근 지역 개발안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시 당국은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서베이 몽키'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마감될 설문조사(surveymonkey.com/r/WestminsterMallSP)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 실행 여부는 몰 소유주가 최종 결정하게 되지만 시 당국의 개발 계획은 몰 측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베이의 첫 질문은 몰과 인근 지역에 어떤 공공시설이 들어서길 원하는가다.
조사에 참여하는 이는 만남의 장소 및 휴식 공간, 소규모 벤더의 키오스크, 분수, 예술 작품, 자전거길, 녹지, 광장 및 원형극장 가운데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질문은 각종 액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설 중 어느 것을 원하느냐다. 역시 3개까지 고를 수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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