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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오정해 LA 온다…17일 '소리이야기' 무료 공연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인기 국악인 오정해(47·사진)씨가 LA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House of Korea(한국의 집·회장 황정주)'와 함께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행사를 17일 오후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씨는 행사에서 민족의 한과 삶을 담은 우리 소리를 자신의 경험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서편제 영화 명장면 상영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 오씨는 서편제와 관련된 에피소드, 어린 시절 소리 훈련받은 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 '사철가',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이고 '취임새 배우기', 문답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1993년 영화 서편제에서 송화역을 열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오씨는 판소리 명창 만정 김소희 선생의 '춘향가' 이수자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희연기전공 교수로서 후배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행사의 관람 및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323)936-3015 LA한국문화원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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