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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문화축제, 단지 주민 전체 행사로 확대"

[LA중앙일보] 발행 2018/09/12 미주판 17면 기사입력 2018/09/11 19:24

라구나우즈한인회 주최…내달 11일 한인·타인종 함께 하는 열린 문화 공연으로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실버타운 라구나우즈빌리지에 한국 문화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라구나우즈한인회(회장 정베드로, 이하 한인회)의 주최로 내달 11일 오후 6시 라구나우즈빌리지 퍼포밍아트센터(23822 Avenida Sevilla 클럽하우스3)에서 연례 아리랑문화축제가 열리는 것.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단지내 거주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던 예년과는 달리 타인종 시니어들에게도 오픈해 한류 문화 공연으로 격상시켰다. 이에 따라 장소도 예년 행사를 진행했던 클럽하우스5의 두배에 달하는 수용인원 850명의 퍼포밍아트센터로 업그레이드했다.

행사집행위원장을 맡은 정베드로(사진)회장은 "실력있는 한인 시니어들의 다양한 탤런트를 한인들만의 잔치로 진행하기보다 단지내 범커뮤니티 행사로 확대하는 것이 의미가 있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의 활약상과 K드라마 등으로 한류 붐이 일고 있는 덕분에 단지내 타인종들이 아리랑문화축제 소식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매년 한인회가 한국전 및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단지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감사를 전하고 있어 한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데다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시니어들이 많아 행사 문의와 함께 티켓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2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합창단·고전무용·난타·브로드웨이쇼·라인댄스·볼룸댄스를 비롯해 한·미·중 연합팀이 훌라댄스를 선보이며 초청 공연으로 태권도 시범·성악 독창·바이올린·첼로 연주가 이어진다.

정 회장은 "단지내 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협회 존 이 회장이 행사 소식을 전해듣고 무척 반가워하며 한중 친선차원에서 한국민요 '도라지 타령'을 직접 독창하겠다고 나서는 등 적극 홍보해 주고 있다"며 "오늘 7명으로 구성된 첫 준비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단지내 TV방송국과 라디오방송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 공연인 관계로 예년처럼 식사가 제공되지는 않으나 공연이 끝난 후 클럽하우스3에서 리셉션이 이어진다. 티켓은 7달러며 퍼포밍아트센터 박스오피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인회는 행사 당일 단지내 어려운 시니어들을 돕고 있는 라구나우즈빌리지재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전달을 위해 기금모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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