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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후보 선거운동 돌입

2020년 LA시 10지구 시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그레이스 유 전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이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10일 유 후보는 LA한인타운 사우수 배일로 한의과대학 용수산 식당 가주마켓에서 세 차례 선거운동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10지구 유권자 등록운동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유 후보는 현 허브 웨슨 시의장과 맞붙어 약 4000표 차이로 아쉽게 떨어졌다. 이날 제임스 안 LA한인회 이사장 조재길 세리토스 전 시장 민병수 변호사 등 지지자들은 그레이스 유 후보 후원금 기부와 자원봉사(424-333-0379. graceyoocd10.com)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유(앞줄 가운데) 후보가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을 약속하며 지지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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