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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촬영을 하던 사진 작가 매트 디필은 우연히 프로포즈 장면을 보게 됐다. 요세미티에서 이미 촬영지로 유명한 ‘태프트 포인트(Taft Point)’에서는 많은 커플이 약혼 사진과 프로포즈 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포즈 장면의 사진을 찍은 후 해당 장소로 찾아갔지만 사진 주인공을 찾을 수 없었다. 해당 장소는 사진을 촬영한 곳에서 2분조차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커플 속에서 주인공을 찾긴 쉽지 않았고 아무도 자신의 사진이라고 하지 않았다.
디필은 친구와의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몇몇 사람들에게 연락이 와서 지인의 사진인 것 같다고 말했지만 다 아니었다.
디필 글은 1만6000번 공유됐으며 900개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진의 주인공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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