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의 감동 선사"
주광옥 합창단 내달 3일 '가을 풍경 음악회'
이 음악회에서 합창단원들은 '도레미송'을 포함,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곡들을 부른다.
주광옥 지휘자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장면들이 흐르는 가운데 단원들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 당시 의상을 입고 노래하게 된다. 오랜 기간 공연을 했지만 이런 시도는 처음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귀에 익은 성가, 가곡은 물론 '에델바이스'와 '아, 대한민국'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순서, 오카리나 연주도 선보인다. 사회는 권혜연씨, 반주는 윤은정씨가 맡는다. 주광옥 합창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부에나파크의 솔고 매장에서 연습한다. 문의는 전화(714-308-647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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