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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는 더 심슨에서 마트 점장으로 나오는 인도인 캐릭터다. 인도인 특성을 살린 영어 억양이 돋보이며 코믹하면서도 이민자의 모습을 잘 표현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일부에선 인종차별이라는 논란을 일으켰다. 아푸가 남 아시안의 대한 부정적인 고정 관념을 형성 시킨다는 의견이다.
코미디언 하리 콘다보루는 지난 11월에 ‘아푸의 문제’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아푸의 부정적인 고정 관념에 대해 집어갔다. 콘다보루는 “아푸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도 백인”이라며 남아시안 억양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도계 배우들과 인터뷰에서는 단지 인도계라는 이유만으로 아푸라고 불려온 경험과 아푸를 연기해달라는 요구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심슨 에피소드에서 아푸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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