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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앱' 911 버튼 누르면 차량번호·위치 경찰 전달

차량공유서비스 우버가 911 신고 시스템을 LA에서 시작한다.

abc7은 우버가 승객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으로 911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30일 보도했다.

우버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911 신고 버튼을 만들었다. 긴급 상황에 처한 승객이 이 버튼을 누르면 911로 차량 모델과 차량 번호, 정확한 위치가 전달된다.

그동안 우버와 리프트는 각종 사건사고로 비판을 받아왔다. 운전자와 승객들을 상대로 성범죄나 육체적인 폭력 사건이 발생해 왔기 때문이다. 우버는 911 기능이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A경찰국은 2020년까지 우버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해 신고자가 동영상을 911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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