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핼로윈 사건·사고 종합] 가주 전역서 성범죄자 110명 체포

샌호세에서 10대 3명 총상

캘리포니아 교정국이 31일 성범죄 가석방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가주 전역에서 110명을 체포했다.

'부(Boo) 오퍼레이션'으로 명명된 이번 단속은 핼로윈 당일 트릭오어트리트를 다니는 아동들을 성범죄 가석방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실시되어왔다.

이날 단속에서 30명은 유아 포르노 등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됐고 31명은 마약 소지 32명은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8명은 가석방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샌호세에서는 10대 3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샌호세 세븐트리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총격이 발생해 10대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엔리케 가르시 샌호세 경찰 대변인은 "괴한이 학생들에게 접근해 몇 마디 말을 건넨 뒤 총을 쐈다"며 "도주한 범인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LA 최대 핼로윈 파티인 웨스트할리우드의 핼로윈 카니발에서는 체포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지난해에는 폭행 등으로 일부 참가자들이 체포된 바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윌리엄 내시 루테넌트는 "이번 퍼레이드에 최대 20만 명이 참석했다"며 "특별한 폭력 사건이 없었다"고 밝혔다. 카니발은 자정이 넘은 후에 끝이 났고 오전 5시쯤 행사장이 정리됐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