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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프리뷰] FOMC '미국경제 현주소' 발표

▶서비스부문 구매자관리지수 최종(5일)

글로벌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Markit)이 10월 최종 수치를 발표한다. 앞서 발표된 10월 서비스 PMI 추정치는 54.7이었다. 시장 전망치였던 54.0이나 9월 최종치(53.5)보다 높았다. 새로운 주문 증가와 허리케인 피해로 8개월 래 가장 낮았던 9월에 대한 반등이 수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서비스 부문 일자리 증가는 2017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8일)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7~8일 이틀간 FOMC 회의를 한 후, 8일 오후 경제 전반에 대한 진단과 기준금리 정책을 발표한다. 지난 9월 회의 때 올해 들어 세 번째 기준금리를 0.25% 올려 2.0~2.25%를 유지한 터라, 이번에는 추가인상은 없을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최소 다음달 열릴 올 마지막 FOMC에서 인상할 가능성이 확실히 더 커진 셈이다.



연준은 올해 3, 6, 9월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번 FOMC에서는 연준의 경기해석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생산자 가격지수(9일)

노둥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에서 10월 조사내용을 발표한다. 9월에는 이전달에 비해 0.2%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생산자 가격지수(PPI)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일종의 도매가격지수다. PPI가 중요한 경제지표인 것은 소매가격과 소비자 가격지수(CPI)와도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생산자들이 제품생산을 위해 투입하는 가격이 높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CPI 선행해 보여주게 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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