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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동의 무대 기대하세요" 남가주 장로성가단

11일 25회 정기연주회

남가주의 60여 개 한인교회 장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찬양을 한다.

남가주 장로성가단(단장 박영집)이 오는 11일(일) 오후6시 나성한인교회(2241 N Eastern Ave LA)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는 조성환 목사 부지휘는 조성원 반주는 이하늘씨가 맡는다.

장로 단원만 해도 70명 이번 무대에 서는 장로만 67명에 달한다. 실제 무대에는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무대를 채우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성가로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죄를' 등을 연주하며 창작성가로는 '존귀 영광 받으소서(조성원 작곡)' '생명의 강가로(조성환 작곡)'가 공연된다.



또한 남성합창 편곡 '일어나 걸어라' '생명수 생물' '주품에'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별초청자로 소프라노 황혜경씨와 쉐키나 체임버 앙상블이 특별 무대를 갖는다.

남가주장로성가단 박영집 단장은 "음악적 역량이 대단하다. 찬양을 통해서 간증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또한 단원들은 모두 삶 속에서 간증의 기회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광규 총무도 "연습과 찬양에서 항상 은혜를 나누고 있다"며 "무대에서 느끼는 영성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조성환 지휘자는 "단원 모두 평생을 찬양으로 헌신한 분들"이라며 "25회 공연에 모두 참여한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니다. 최고령은 89세에서 56세까지 다양하다. 대단히 은혜롭다"고 전했다.

남가주장로성가단은 현재 새 단원을 모집 중이다. 특히 장로로서 어려움을 뒤로 하고 재충전을 통해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젊은 장로들에게 좋다. 또 찬양에 열정을 가진 장로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오후6시30분 나성영락교회에서 연습한다.

▶문의: (818)523-1078 (213)434-8856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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