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주택가 전선 낙하…화재발생 주민 14명 대피
강풍으로 주택가에 전선이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했다.OC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경 샌타애나 노스 로렐 스트리트 400블록의 주택가에서 강풍에 전선이 떨어지며 주택가 인근 나무와 부딪혀 불이 나기 시작했다. 바람에 불길이 주택가 지붕으로 확산되며 주택 2채가 심각한 화재 피해를 입었다.
40여명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 불길을 잡았으며 성인 10명과 어린이 4명이 대피해 적십자사의 구호를 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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