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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매점 '오늘도 영업'…타운 주요 몰들도 오픈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대부분 주요 소매업체들은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인 오늘도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베스트바이, 블루밍데일스, 월마트 등 주요 소매점들은 마지막 쇼핑객을 잡기 위한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문을 연다.

베스트바이, 블루밍데일스, JC페니, 메이시스, 샘스클럽 등은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영업을 한다. 코스트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홈디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시어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타겟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월마트와 콜스는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한다.

<표 참조>



온라인업체 아마존의 당일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 프라임회원에 국한되며 전국 1만여 개의 시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체크아웃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예를 들어 메이시스, 노스트롬의 경우 오늘 정오 전까지 온라인상으로 주문을 완료하면 매장 영업종료 전 원하는 시간에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LA한인타운 내 대형 쇼핑몰들도 오늘 문을 연다. 코리아타운플라자는 오늘 오후7시까지 영업을 하며,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오늘과 내일 모두 영업한다. 6가의 시티센터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전 매장이 영업을 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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