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3억 달러·파워 2억 달러…연말 양대 로토 당첨금 껑충

로토 메가 밀리언과 파워 당첨금이 각각 3억 달러와 2억 달러로 치솟았다. 먼저 지난 25일 복권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가 밀리언 당첨금이 3억2100만 달러로 껑충 올랐다. 현금으로 일시불 수령을 할 경우 세금을 제하기 전 당첨금이 1억9370달러다. 추첨일은 오는 28일이다.

올해 메가 밀리언의 잭팟은 5번 터졌다. 지난 10월 사우스캐롤리나의 주민이 15억 달러짜리 메가 밀리언에 당첨됐지만 아직 수령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파워볼은 26일 다시 추첨했다. 당첨금은 2억 9400만 달러로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1억7760만 달러다.


황상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