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019년 유망직업은 '데이터 전문가'

첨단기술 분야 계속 상승세
소프트웨어 관련 5.7배 늘어

올해도 가장 유망한 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 등 테크놀로지 분야로 전망됐다.

1일 야후파이낸스는 '2018년 유망직업(hottest jobs)' 보고서를 인용해 과학기술(IT)분야 업종이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분야도 상위권에 올랐다.

임금정보 분석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 엔지니어, 사이버보안 전문가' 구인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종이 전년보다 5.7배나 늘어났다. 이 분야는 다른 어떤 직종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대외협력 등 커뮤니티 소통분야로 수요가 3배로 커졌다. 세 번째로 늘어난 직종은 그래픽 디자이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인과 맞물려 구인이 2.3배로 늘었다.



이어 기업체의 온라인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을 담당하는 소비자 관리담당 매니저 직종도 2.1배나 증가했다. 노령화 사회를 맞아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자도 전년대비 수요가 2배 늘었다.

이밖에 컴퓨터 인공지능 핵심기술인 컴퓨터 비전 엔지니어, 기업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지니어, 기계학습을 진행하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트럭 운전사, 건강관리사 등이 전년보다 1~2배 성장률을 보였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