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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박씨 '실종 2년'…보상금 14만 달러 유지

지급기간 "찾을 때까지" 연장

실종된 지 1년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한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현재 나이 22세·사진)씨를 찾기 위한 보상금이 계속 유지된다.

박씨를 찾기 위한 제보 웹사이트에는 "2018년이 다 지나갔지만 일레인 박을 찾을 때까지 보상금 14만 달러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익명으로 제보를 하더라도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면 보상금 지급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25만 달러였던 제보 보상금은 익명의 단체가 추가 기부를 하면서 50만 달러까지 올랐지만 추가 제보가 없었고 보상금 지급기간까지 만료됐었다.

하지만 최근 기부자들이 제보 보상금으로 14만 달러 유지를 결정하면서 박씨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지게 됐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17년 1월28일 실종됐다.본지 2017년 3월8일자 A-1면

실종 하루 전날 남자친구 집인 칼라바사스 지역에 갔다가 오전 4~5시쯤 다시 집을 나섰지만 그 이후 박씨의 차량(2015년형 혼다 시빅)만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코랄 캐년 로드 인근에서 발견됐을 뿐이다. 박씨는 실종 당시 키 5피트 6인치, 몸무게 125파운드였으며 갈색으로 염색을 한 상태였다. 왼쪽 팔 위쪽에 소 해골 문신, 왼팔 아래에도 다른 문신이 있다.

▶제보:(800)551-3080/웹사이트(www.elainepark.tips)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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