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센터 라커룸 절도…풀러턴서 20대 용의자 체포
OC지역 피트니스센터들을 돌아 다니며 고객 사물함을 털어간 20대 남성이 체포됐다.파운틴밸리경찰은 풀러턴의 토드 누바우어(29)를 절도, 신분도용, 사기, 장물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으며 카운티감옥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누바우어는 파운틴밸리, 헌팅턴비치, 오렌지, 애너하임 지역의 24시간 피트니스와 크런치 짐스 등 적어도 10곳의 피트니스센터 라커룸에서 고객 사물함 자물쇠를 절단해 소지품 절도를 저질렀으며 훔친 신용카드들을 사용해 베스트바이, 홈디포 등 여러 곳에서 수천달러 상당의 쇼핑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피트니스센터 지점 명단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추가 피해자 제보 전화는 (714)593-4468.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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