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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3일권 특별 할인 판매

179달러…하루 60달러꼴
남가주민 대상 한시적으로

Photo=Disneyland Resort

Photo=Disneyland Resort

입장권 인상을 단행한 지 하루 만에 디즈니랜드가 남가주 주민들을 위해 특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7일부터 남가주 주민들을 위한 신년 스페셜 티켓 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티켓은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캘리포니아어드벤처 두 곳을 하루에 한 곳씩 3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79달러로 하루당 평균 60달러꼴이 된다. 지난 6일부터 인상된 하루 입장권은 성수기(Peak)에 최대 149달러에 달한다.

또한 하루당 두 곳의 테마파크를 3일간 이용할 수 있는 티켓(3-Day Hopper)은 1인당 234달러로 정상가 최대 355달러에 비해 120여 달러가 저렴하다. 두 티켓 모두 화 목 토요일 개장 1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는 매직모닝 이벤트 1회가 포함된다.



스페셜 티켓은 오는 5월2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이 제한되는 블랙아웃은 4월14일부터 22일까지 티켓 유효기간은 5월23일이다.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Disneyland.com/SoCal)에서 할 수 있으며 남가주 주민(우편번호 90000~93599 21000~22999)임을 증명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등 포토ID를 제출해야 한다.

1인당 하루 5장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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