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런스볼링장 총기난사…용의자 한인타운서 체포

지난 4일 토런스에서 발생한 볼링장 총격 살해 사건본지 1월7일자 A-4면> 용의자가 LA한인타운에서 체포됐다.

토런스경찰국은 토런스의 한 볼링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7명의 사상자를 낸 레지널드 월레스(47)를 LA한인타운 4가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에서 지난 6일 체포했다고 이튿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월레스는 지난 4일 가석방 상태에서 게이블 하우스 볼링장(Gable House Bowl)에 있던 다른 일행과 승강이를 벌이다 총을 난사해 3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상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