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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폭스, 최석호 의원에 도전…"주하원 68지구 선거 출마" 선언

멜리사 폭스(민주·사진) 어바인 시의원이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에게 도전한다. 폭스 시의원이 최근 68지구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내년 열릴 68지구 선거에선 '어바인 시의원 선후배'간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최 의원은 지난 2004년부터 어바인 시의원, 시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가주하원에 입성했고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폭스 시의원은 2016년 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폭스 시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일찌감치 피오나 마 가주 재무관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



변호사인 폭스 시의원은 법률회사 '폭스 펌'을 운영하고 있으며 OC그레이트파크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하원 68지구는 애너하임의 21%, 어바인의 34%, 오렌지의 92.6%, 레이크포리스트, 터스틴, 노스 터스틴, 빌라파크 전체를 포함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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