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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종합회관 첫 행사는 '시무식'

한인회, 내일 오전 11시 개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내일(15일) 오전 11시 OC한인종합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시무식을 연다.

한인회 측은 OC한인종합회관에서 갖는 첫 시무식을 종합회관 입주식을 겸해 열기로 하고 한인단체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를 초청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이번 시무식은 한인회가 종합회관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라며 "많은 분이 참석해 새회관 입주를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회 사무처는 지난 5일 옛 한인회관에서 종합회관으로 이사했으며, 7일부터 종합회관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무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10시45분에 기념 사진 촬영이 진행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무식 관련 문의는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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