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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온라인 석사 과정 강세

컴퓨터 정보기술·공대 톱 3
UCLA·어바인도 이름 올려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최근 발표한 온라인 대학 순위에서 USC가 경영대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은 USC 캠퍼스 전경. [USC 홈페이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최근 발표한 온라인 대학 순위에서 USC가 경영대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은 USC 캠퍼스 전경. [USC 홈페이지]

USC의 온라인 석사과정 프로그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US뉴스 월드 앤 리포트지가 최근 공개한 최우수 온라인 학사 및 석사과정 대학순위에 따르면 컴퓨터 정보기술 프로그램 1위에 USC가 꼽혔다. USC는 또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도 컬럼비아대와 UCLA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표 참조>

프로그램별로 보면 컴퓨터 정보기술 프로그램의 경우 USC에 이어 뉴욕대와 버지니아공대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경영대학원 MBA 과정은 인디애나대 블루밍턴 캠퍼스와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캠퍼스가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카네기 멜론 대학이 3위에 올랐다. 반면 일반 경영대학원 과정의 경우 앤디애나대 블루밍턴가 1위로 꼽혔으며 USC와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빌라노바대학이 공동 2위에 꼽혔다.



범죄학(Criminal Justice) 석사과정에는 네브라스카 오마하 대학이 1위에 올랐으며, UC어바인이 2위, 텍사스주의 샘휴스턴주립대가 3위로 조사됐다. 또 교육 석사과정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클렘슨대학과 플로리다대학이 공동 1위로, 유타주립대와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이 공동 3위로 나타났다.

간호학 석사과정은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세인트하비에 대학이 3위로 떨어졌으며 존스홉킨스대학과 오하이오주립대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학사 프로그램의 경우 플로리다 주에 있는 엠브리-리들 항공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계속 지켰으며, 애리조나 주립대가 2위, 오하이오주립대 콜럼버스와 오리건 주립대가 공동 3위를 각각 기록했다.

US뉴스가 발표한 온라인 과정 최우수대학 순위는 미국내 1545개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의 학업 수준과 학생들의 참여도, 교수진, 학생 서비스 및 기술 부문 등을 종합 평가해 평점을 매겼다.

한편 US뉴스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미국에서 학위를 수여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2017년 1200여개에서 2018년 1490개로 늘었으며 다시 1년만에 1545개로 55개가 추가됐다. 특히 명문 사립대들의 온라인 학위 과정이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대학이 늘고 있는 것은 저렴한 학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US뉴스에 따르면 톱 10에 오른 대학들의 온라인 학사 프로그램의 학비는 평균 1만9000달러로 파악됐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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