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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참사…4명 사망

[LA중앙일보] 발행 2019/02/1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02/17 18:53

샌타애나서 20대 남성 체포

17일 새벽 샌타애나에서 만취한 20대 남성 운전자가 트럭을 들이받아 트럭에 타고 있던 4명이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해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던카운티뉴스 캡처]

17일 새벽 샌타애나에서 만취한 20대 남성 운전자가 트럭을 들이받아 트럭에 타고 있던 4명이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해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던카운티뉴스 캡처]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에서 심야에 음주운전 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

샌타애나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17일 새벽 2시30분쯤 발생했다. 4가를 따라 서쪽방면으로 향하던 검정색 지프 차량이 터스틴 교차로에서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터스틴을 따라 남쪽방면으로 가던 셰비 픽어트럭을 들이받았다. 충돌 후 두 차량은 여러차례 굴러 전복됐으며 화염에 휩싸였다.

경찰은 "마침 당시 현장을 지나던 비번 소방관과 간호사 커플이 차량의 불을 껐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럭에 탔던 4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검정색 지프 차량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사결과 지프 차량 운전자인 빈센트 마이클 캘보(28·부에나파크)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다. 캘보는 4건의 살해혐의와 중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금은 400만달러가 책정됐다.

경찰은 캘보가 빨간색 신호를 무시하고 달린 장면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샌타애나경찰국의 앤서니 버테냐 경관은 "술 마신 뒤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은 행동의 대가는 4명의 생명을 뺏고 스물여덟 청년 인생을 파괴한 것"이라고 음주운전의 위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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