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랜치 고급주택서 3명 총격 살해
한인들도 많이 사는 포터랜치의 한 고급주택단지에서 18일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LA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터랜치의 게이트 단지 내 주택에서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강도 살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희생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거주 한인들에 따르면 한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용의자 신원 등도 공개되지 않았다. KTLA 등 지역언론에 의하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수백만 달러짜리 고급저택들이 있는 게이트 단지 내 주택으로 뒷문이 부서져 있으며 침입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사고 지역 인근에 사는 한인 장모씨는 "한인들도 많이 사는 고급단지로 24시간 시큐리티가 확실한 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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