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술 제작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 향음 기획
캘스테이트 롱비치 박선욱 교수 디자인
탁주, 청주, 소주 등 3종으로 제작돼
이화선 원장은 "자유와 번영,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데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병에 이를 기원하는 노랫말을 새겨 넣었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술'은 탁주, 청주, 소주로 제작했으며. 한정판으로 각각 1919병, 330병, 31병만 생산했다.
탁주에는 이땅의 어버이들을 위한, 청주에는 이땅의 어머니들을 위한, 소주는 신흥무관학교 교가 중에서 노랫말을 가져와 삽입했다.
한편 우리술문화원 측은 2014년부터 100주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4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 모여 독립문, 홍난파 가옥, 필운대, 만해 한용운 생가, 윤동주 하숙집터 등까지 독립운동 유적지와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여정을 이어왔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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