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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도산'

오는 9일 LA한국문화원
오후 2시·6시 두차례 공연

지난 3일 로마린다대학 교회에서 뮤지컬 '도산'의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후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LA한국문화원 제공]

지난 3일 로마린다대학 교회에서 뮤지컬 '도산'의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후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LA한국문화원 제공]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도산'이 오는 9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LA한국문화원에서 공연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오후 6시 공연만 예정되어 있었지만 문의가 너무 쇄도하면서 오후 2시 공연을 한번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미 오후 6시 공연은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인랜드 한인회가 주최하고 YE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뮤지컬 '도산'은 공연은 일제 강점기 대한제국의 교육 개혁과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활약을 조명하며 그의 생을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 3일 인랜드 로마린다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클라라 김 총감독은 "안창호 선생의 업적과 활약상을 짧은 뮤지컬에 다 담아내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조선에 대한 사랑, 교육 계몽, 그리고 여타 선구자적 업적을 알릴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www.kccla.org)을 해야 한다.

▶문의:(323)936-3015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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