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시 뉴먼 주상원 29지구 출마
내년 예선서 조재길 전 시장과 결선행 다툴 듯
뉴먼은 지난 3일 플라센티아의 백스(Back's) 커뮤니티 빌딩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사은 행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16년 선거에서 승리, 가주상원에 입성한 뉴먼은 지난해 6월 리콜(주민 소환) 선거에서 58%의 찬성으로 의석을 잃었다.
리콜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특별선거에선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공화당의 링링 챙이 33.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뉴먼은 내년 3월 열릴 예선에서 같은 민주당의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과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시장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진 않았지만 올해 초, 29지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조 전 시장은 지난해 리콜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공화당에선 챙 의원이 단독 후보로 나설 공산이 크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