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전 개최

크리스천 문협 주최-30일 마감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정지윤(오른쪽) 회장과 김상분 부회장이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정지윤)가 '크리스찬문학 30집' 제작을 기념하는 제1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지윤 회장은 "교회에 다녀도 신앙도서 한 권을 읽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적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앙도서를 읽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응모요령은 신앙서적이나 종교적인 내용이 담긴 책을 읽고 A4용지 1매 정도 분량으로 독후감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시 책 제목과 저자 출판사 이름을 비롯해 응모자 이름과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을 함께 기재해 보내야 한다. 응모마감은 3월 30일까지이며 발표는 4월 30일이다. 입상 작품은 '크리스찬문학 30집'에 실리게 된다.

한편 이와 동시에 제33회 크리스찬 문학 신인상 작품을 모집한다. 모집부분은 ▶시(5편 이상)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 이상)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50매 내외) ▶장편소설(1편), 동화(1편 이상 원고지 30매) ▶동시(5편 이상), 동요(5편 이상) ▶생활수기(원고지 50매) 등이다. 신인상 응모마감은 5월 30일까지다. ▶문의:[phone]

오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