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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5월 LA온다

UCLA 방문해 연설 예정

미셸 오바마(사진) 여사가 오는 5월 LA에 온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가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리치 하이어(Reach Higher)'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5월 UCLA를 방문한다고 UCLA 측이 5일 밝혔다. 리치 하이어는 미셸 오바마가 지난 2014년에 출범한 대학 입학 독려 프로그램으로,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미셸은 5월1일 UCLA를 시작으로 뉴욕, 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등 대학 캠퍼스에서 관련 행사를 갖는다.

UCLA 행사에는 90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졸업생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이 참석하며, 인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도 다수 출연할 예정이다.

시카고 출신의 미셸 오바마는 "고등학교를 다닌 시절에 교사들이 대학 진학을 권하지 않았다"면서 고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프린스턴 대학을 거쳐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뒤 시카고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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