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국학원 합창대회 성황
윌셔한국학교 대상 수상
이날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석, 10개 팀이 초급, 6개 중급및 고급팀 등 총 16개팀이 출전했고 가야금, K팝댄스, 사물놀이 등의 특별 팀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그동안 배운 한국의 동요를 마음껏 부르며 맑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한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학부모, 교사, 학생 등이 삼일절 노래를 합창했다. 대한독립만세를 함께 외치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선열을 기억하며 한국의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에는 윌셔한국학교, 최우수상에는 글렌데일한국학교가 차지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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