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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안정에 좋은 우쿨렐레 함께 보급 나설 동호인 모집"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 무료 강습 마련

정신과 전문의 조만철 박사가 무료 우쿠렐레 강습을 마련했다. 조 박사가 우쿠렐레를 연주해 보이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 조만철 박사가 무료 우쿠렐레 강습을 마련했다. 조 박사가 우쿠렐레를 연주해 보이고 있다.

"우쿨렐레는 정말 좋은 악기입니다. 동호인을 많이 모으고 널리 전파하고 싶어요."

한인사회 대표적인 정신과 전문의인 조만철 박사가 우쿨렐레 전도사로 변신했다.

다름 아닌 자신의 사무실에서 우쿨렐레 무료 강습을 시도하고 있는 것.

조 박사는 "정신과 치료에서 음악과 시는 너무나 좋은 도구였다"며 "특히 악기 중에서 우쿨렐레가 너무 좋다. 정신을 맑게 하고 사고를 평안하고 안전하게 하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조 박사는 자신이 사무실에서 1주일에 1번씩 10명 정도를 모아서 4주 완성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1시간씩 4번이면 우쿨렐레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는 것. 조 박사는 이번 강습을 위해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15대를 모두 수업에 투입한다. 그래서 수강 희망자 자신의 우쿨렐레를 갖고 있거나 없거나 강습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는 초등생부터 중고생, 부모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우쿨렐레(Ukulele)는 현악기로 기타와 비슷하나 작고 보통은 4개의 줄을 사용한다. 원래 단어 '우즈 래래'는 '뛰는 벼룩'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소리 또한 이름에 걸맞게 기타보다 밝고 경쾌하다. 기타류에 속하는 하와이 악기이며, 4현 및 프렛이 있는 지판이 있다. 길이 50cm 정도로 소형이며 오른쪽 가슴에 안듯이 가지고 연주하게 된다.

주로 화음으로 반주하는 것이 목적이나 때에 따라서는 멜로디도 연주한다. 오른손은 맨손으로도 연주하나 피크를 써서 연주하면 음이 강해진다.

▶문의:(323)733-1111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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