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LAX 국제선 승객 홍역 진단…감염 가능성
올들어 전국 환자 228명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오전 9시 차이나 이스턴 항공기 583편을 타고 LAX 톰 브래들리 공항에 도착한 승객 한 명이 최근 홍역을 진단받았다. 이 승객은 중국동방항공 583 여객기를 타고 LAX에 도착한 뒤 델타 항공으로 경유하기 위해 터미널 3번, 게이트 32로 이동해 델타항공기 5705편에 탑승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사이 이 구간을 오갔던 승객이나 항공사 직원은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환자와 같은 항공기를 탄 승객들에게는 직접 통보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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