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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박 캠페인 재정보고 이상 없다"

가주공정정치위원회 발표
익명 제보 따른 조사 종결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의원의 지난해 11월 선거 캠페인 재정 보고서 관련 조사를 펴온 가주 공정정치위원회(FPPC)가 최근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사를 종료했다.

FPPC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약 2주 앞두고 써니 박 당시 후보 캠프가 재정 보고 관련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익명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FPPC는 박 후보 캠프에 의혹 관련 증빙 자료를 요청했고 캠프 측은 필요한 소명 자료를 제출했다. FPPC는 캠프 재무 담당 조아나 바르셀로나에게 지난달 25일 발송한 서한(사진)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에 감사를 표하고 이와 관련된 더 이상의 조사는 없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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