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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부대서 첫 여자 이글 배출 기대"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여자스카우트 첫 가입

지난 17일 NASA 대사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엘카미노 대학 폴 윤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천문학 메릿 배지 행사에 참가한 여자 스카우트들과 여성 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NASA 대사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엘카미노 대학 폴 윤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천문학 메릿 배지 행사에 참가한 여자 스카우트들과 여성 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동부지역 스카우트 BSA 278부대는 최근 자매결연 부대를 창단했다.

이승은 대장의 지도로 이 부대의 12명 여자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6개월간 남자 스카우트들과 동일한 캠핑, 하이킹, 사이클링 등의 기초 야외훈련을 통과, 퍼스트에이드 및 심폐소생술(CPR) 등의 응급처치 자격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2월1일부터 278부대에 소속돼 남자 스카우트들과 동일한 메릿배지 획득, 야외 활동, 간부교육 및 이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스카우트 디스트릭트 관계자에 따르면, 278대의 여자부대는 디스트릭 내에서 유일하게 2개 패트롤별로 조직된 여자부대로서 최초의 한인 여자 이글 스카우트의 배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278부대는 다이아몬드바, 월넛, 롤랜드하이츠, 치노힐스, 풀러턴 등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6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의 지도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우트들을 배출하고 있다.



▶문의: (909) 992-8836(여성스카우트 이승은 대장), (651) 210-1034(남성스카우트 한학수 대장)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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