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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창가 저니 골프 코스에서 프로앰 대회 개최

4월8일 페창가 리조트에 있는 저니 골프 코스에서 KORE 프로-앰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LPGA에서 맹활약 중인 한인 골퍼 이미향을 비롯한 25명의 초청 골퍼가 참가 초청 인사들과 라운딩을 했다.

대회에는 엔젤 인, 애니 박, 이미향, 메간 캉, 유 류, 무니 허는 물론 아카코 우에하라, 최운정, 박희영, 티파니 조, 새라 제인 스미스, 로빈 리, 브리아나 도, 손우정, 앨리슨 리, 비키 허스트 등이 참석했다.

페창가 리조트 앤 카지노가 프로앰 대회의 공식후원사가 되서 대회 코스로 저니 골프 코스를 제공하는 것은 올해로 7번째. 이번 대회는 18홀 스크램블 토너먼트 경기 운영이 채택됐으며 전 팀이 동시에 티오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열렸다.

이미향 선수는 “기아 클래식 때는 한인 분들이 많이 와 응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남가주 한인들의 골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그래서 남가주에서 진행하는 KORE 프로-앰 대회는 5년째 와도 항상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영 선수는 “10년 넘게 매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코스가 매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코스가 굉장히 아름답고 어려운 편이라 연습하기 좋다”고 말했다.

페창가의 한인전담팀의 소속인 케빈 윤씨는 “프로-앰은 LPGA선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네트워킹 기회로 저니 골프코스에서 대회를 치르게 된 게 영광이다”라며 “저니 골프코스는 도전적이지만 가볍게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코스다”라고 말했다.

저니 앳 페창가 코스는 전장 7219야드의 파72 18홀 골프코스다. 협곡과 깊은 골짜기, 탁 트인 페어웨이와 175피트 깊이의 티샷까지 다양한 종류의 지형을 고루 선사한다. 캘리포니아 내 최고의 대중 골프장으로 꾸준히 평가 받아오고 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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