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 다크호스 오루크 27일 LA온다
지난달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베토 오루크(46·사진) 민주당 후보가 오는 27일부터 4일 동안 가주에서 캠페인을 소화한다.그러나 오루크 후보의 이번 일정에는 가주 방문 때 필수코스로 거론되는 할리우드·실리콘밸리 기금모금 캠페인이 빠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오루크의 민주당 대선 레이스 라이벌이자 연방 상원의원인 카말라 해리스가 자신의 텃밭인 '골든 스테이트'에서 유력한 1위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해리스의 경우 먼저 뚜껑이 열리는 아이오와·뉴햄프셔·네바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기선을 제압하지 못하면 가주 유권자 표심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