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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다크호스 오루크 27일 LA온다

지난달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베토 오루크(46·사진) 민주당 후보가 오는 27일부터 4일 동안 가주에서 캠페인을 소화한다.

고향인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6년간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한 오루크는 LA 도착 첫날인 27일 오후 4시 다운타운의 트레이드-테크니컬 대학을 방문하고 28일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연합 아일랜드 문화센터에서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센트럴 밸리 일대 곳곳을 둘러본 뒤 마지막날인 30일 오전 샌디에이고 타운홀 미팅으로 일정을 마감한다.

그러나 오루크 후보의 이번 일정에는 가주 방문 때 필수코스로 거론되는 할리우드·실리콘밸리 기금모금 캠페인이 빠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오루크의 민주당 대선 레이스 라이벌이자 연방 상원의원인 카말라 해리스가 자신의 텃밭인 '골든 스테이트'에서 유력한 1위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해리스의 경우 먼저 뚜껑이 열리는 아이오와·뉴햄프셔·네바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기선을 제압하지 못하면 가주 유권자 표심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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