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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연방하원 재도전…30일 보도자료로 출마 선언

영 김(56·사진) 전 가주하원의원이 다시 연방하원 입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한인 여성 최초로 연방하원 입성을 노렸으나 역전패한 영 김(56·공화) 전 의원이 내년 연방하원 39지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 지구에서 수십년 동안 살면서 커뮤니티 현안을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은 정직하고 열정을 가진 대변자를 원한다"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는 "영 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터프하면서 능력을 발휘하는 리더가 될 것"이라며 "영 김 후보를 100%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공화당 하원 스타로 떠오른 데빈 누네스를 비롯해 켄 캘버트, 덕 라말파, 폴 쿡, 톰 매클린톡 의원의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지난해 선거에서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게 개표 직후 2.6%포인트 차로 앞섰다가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역전을 허용해 1.6%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39지구는 LA·오렌지카운티·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풀러턴, 라하브라, 브레아, 부에나파크, 요바린다, 다이아몬드 바, 롤랜드하이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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