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 변호사 수퍼바이저 출마…작년 셸터 반대 시위 주도
허브 웨슨 시의장에 도전장
정 회장은 과거 "만약 출마한다면 10지구 시의원 선거가 아니라 2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쪽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LA카운티 2지구는 한인타운과 사우스LA, 컬버시티, 가디나, 캄튼, 레녹스 등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마크 리들리-토머스 현 2지구 수퍼바이저는 임기 제한으로 내년을 끝으로 물러난다.
정 회장은 지난해 LA시가 노숙자 임시셸터를 한인타운 한복판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이 없었다면서 반대시위를 주도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편, 2지구에는 내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허브 웨슨 LA 시의장(10지구)과 홀리 미첼 가주 상원의원, 잰 페리 전 LA 시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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