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1
아데토쿤보 39득점 맹활약
보스턴에 113-101 승리
밀워키는 6일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18-19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13-101로 승리했다.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3승 1패를 기록하며 보스턴을 탈락 위기로 밀어냈다.
이번에도 승리의 주역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였다. 특히 골밑에서만 서면 무적이었다. 아데토쿤보는 39득점 1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나온 조지 힐(15득점 5어시스트), 펫 커너턴(9득점 10리바운드)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과 리바운드로 존재감을 알렸다.
반면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23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포함해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전들이 나갈 때가 문제였다. 벤치 대결에서 밀워키에 7-32으로 완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두 팀의 5차전은 8일(오후5시.TNT) 밀워키 홈인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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