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캔커피 리콜…뚜껑 파편 손 부상 우려
파란색 병 문양으로 유명한 고급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커피'사가 원두 캔커피(Whole Bean Coffee)를 전량 리콜한다.NBC4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북가주 베이지역에 본사를 둔 블루보틀커피사는 원두 캔커피가 제품상 하자로 인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된 원두 캔커피는 하얀색 캔에 블루보틀 로고와 하단에 '볶은 원두커피' 글자가 찍혀 있다. 블루보틀커피사는 해당 캔커피 뚜껑을 열 때 일부 파편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로 회수해야 할 캔커피는 모두 19만4000개에 달한다. 2018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주요 식품매장에 판매됐다.
▶문의:(888)222-6246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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