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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살았던 '서부 백악관' 판매

샌클레멘티 집…호가 5750만불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살았던 샌클레멘티의 해변 주택(사진)이 매물로 나왔다.

4.5에이커 부지에 들어선 대저택의 판매가는 5750만 달러다.

닉슨은 지난 1969년 구매한 이 집을 '라 카사 퍼시피카'로 명명했지만 사람들은 '닉슨의 서부 백악관(Nixon's Western White House)'이라고 불렀다.

건물 크기는 1만5000스퀘어피트이며 이 중 9000스퀘어피트가 주거 공간이다.



1926년 건립된 이 저택은 침실 2개를 갖춘 게스트 하우스, 수영장, 테니스장, 절벽 전망대, 과일나무 정원, 개인 우물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집의 주인은 제약회사 엘러간의 창업자 개빈 허버트다. 그는 지난 2015년에도 7500만 달러에 이 집을 매물로 내놓은 바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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