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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창] "엄마, 사랑해 미안해"

김상진 / 사회부 부장·사진담당
김상진 / 사회부 부장·사진담당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8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9/05/17 18:23

고국에 부모가 계신 이민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가 있습니다. "엄마가 위독하다.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와라." 나이 들어가며 고국에서 가족, 친지들로부터 이런 내용의 전화를 받습니다. 제발 나에게는 안 왔으면 하는 전화. 지난 20년 동안 엄마 가슴에 달아 들이지 못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 위해 잠시 귀국합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 미안해." 사진은 얼마 전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LA다운타운 꽃시장에서 꽃을 사서 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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