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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노숙자 전담팀' 구성…LA수퍼바이저 의장에 임명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지사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

21일 뉴섬 주지사는 노숙자 급증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팀(task force) 구성 계획을 밝히고 마크 리들리 토머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와 대럴 시테인버그 새크라멘토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가주 정부 차원의 노숙자 전담팀은 10억 달러 상당인 노숙자 예산 활용방안 등을 마련한다. 또한 주요 도시와 카운티 합동모임을 갖고 노숙자 통합대책도 논의한다. 가주 정부는 LA와 LA카운티 등 노숙자 다발지역에 영구 지원주택 건설도 지원한다.

뉴섬 주지사는 "가주민 누구도 '노숙자 문제는 남의 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 노숙자 문제는 가주 전체의 문제지만 지역별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기준 가주 전체 노숙자의 40%가 LA카운티에 거주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년 사이 노숙자가 17% 늘었다. 오클랜드시가 포함된 알라메다 카운티는 2017년 이후 노숙자가 43%나 급증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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