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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야기로 작가 꿈에 도전하세요"

제14회 재미수필 신인상
원고마감 7월 31일까지
8월 최명숙 교수 세미나

재미수필문학가협회 김화진(오른쪽) 회장과 이현숙(가운데) 부회장, 조앤 정 회계가 신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 김화진(오른쪽) 회장과 이현숙(가운데) 부회장, 조앤 정 회계가 신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김화진)가 '제14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김화진 회장은 "수필가로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공모전이다. 마음속에 간직한 이민의 이야기, 자전적인 편린을 수필로 그려 작가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글을 통해 삶을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회장은 신인상은 응모자격에 있어 미등단한 사람에 한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매년 응모작들을 보면 기성문인들이 보내 온 작품들이 적지 않다. 말그대로 신인상이다. 현재 활동 중인 기성문인의 응모는 무효처리된다"고 전했다.

신인상은 해외에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어느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신작 수필 3편(한 편당 A4용지 1장반 내외)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chtharina0314@gmail.com)로만 접수를 받는다. 입상자 발표는 8월 개별통보한다.



당선작 상금 500달러, 가작 300달러, 장려상 100달러가 수여된다. 원고를 보낼 때는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쓰고 필명의 경우 본명을 밝혀야 한다.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한편 수필가협은 오는 8월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및 문학세미나'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다. 20주년인 만큼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을 초청해 좀 더 뜻깊은 행사로 만들어 보겠다는 계획이다.

강사로는 한국의 인문학 강사 최명숙 교수를 초청했다. 최 교수는 '삶이 그리는 무늬, 인문학의 숲을 거닐다' '삶의 안테나 역할, 그것은 문학의 숙명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818)468-5850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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