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공원 천국'…면적·접근성 등 전국 6위
어바인이 전국 대도시 가운데 여섯 번째로 공원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어바인은 비영리기관 트러스트 포 퍼블릭랜드(TPL)가 최근 발표한 '공원 시스템이 훌륭한 도시' 순위에서 가주 도시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진입했다.
TPL은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도보로 10분 내에 공원에 갈 수 있는 주민 비율 ▶공원 총면적 ▶주민 일인당 공원 관련 예산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했다. 어바인은 총 127개의 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 중 80%가 공원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살고 있다. 전국 평균치는 54%다.
어바인 주민 일인당 공원 예산도 252달러로 전국 평균 90달러의 2.8배에 달했다.
1위는 워싱턴DC가 차지했고 미네소타주의 세인트폴과 미니애폴리스가 그 뒤를 이었다. 가주에선 어바인 외에 샌프란시스코가 7위에 올랐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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