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 수혜자에도 식비 지원…'캘프레시' 신청 접수 시작

이번 주말인 6월 1일부터 연방정부의 '생활보조금(SSI)' 또는 '장애인 수당' 수혜자들에게 자동적으로 '캘프레시(CalFresh)' 수혜 자격이 주어진다.

캘프레시는 연방과 주정부에서 재원을 제공하는 '식료품 구입 지원비'로 지금까지는 비교적 수혜자 규모가 제한적이었다. 가주 정부는 수혜 제공을 6월 1일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29일부터 자격을 갖춘 신청자들의 문의 전화를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프레시와 관련된 문의와 신청은 캘프레시 정보센터(877-847-3663·한국어 가능)로 하면된다. LA카운티는 캘프레시 콜센터(866-613-3777)로 하면된다. 핫라인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최인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