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셸 박 스틸 후보 후원행사…48지구 연방하원 출마

4일 액티브USA 오피스

내일(4일) LA다운타운에서 미셸 박 스틸(사진) 연방하원 후보 후원행사가 열린다.

이날 의류업체 '액티브USA'사의 단 리 회장 다운타운 오피스에서 기금모금 행사가 열린다. 홍명기·정용봉·하기환·김영석·김창근·김보환·이상영·윌리엄 박·이영근·그레이스 배 등 한인타운 전현직 단체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 후보가 출마하는 48지구는 라구나비치, 실비치, 코스타메사, 뉴포트비치, 헌팅턴비치, 파운틴밸리, 미드웨이 시티 7개 도시 전체를 비롯해 웨스트민스터, 가든그로브, 샌타애나 등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48지구는 아시안 유권자가 약 3만5000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14.19%이며 이중 90%가 베트남계이고 10%가 한인이다. 최근 공화당과 민주당이 오렌지카운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한인 유권자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박 후보는 OC에서 '선거의 여왕'으로 통한다. 이제까지 4차례 선거에 출마해 전승행진이다.

2006년에 한인 최초로 가주조세형평국 위원으로 선출돼 8년간 재직한 뒤 2014년에 오렌지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로 당선되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동안 연방하원 도전을 노려왔던 박 후보는 지난해 현역 의원이었던 데이나 로라바커(공화)가 민주당의 할리 루다에게 패하며 연방의회에 도전하게 됐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