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센티아 홈리스 셸터 부지 확정
산업단지 건물 매입·개조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셸터 건립을 위해 산업단지 내 건물(731 S. Melrose St.)을 270만 달러에 매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시 당국은 당초 시 동쪽 요바린다 시와의 접경에 셸터를 마련하길 원했지만 시 셸터 건립 기준에 부합하는 매물을 구할 수 없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국은 올 연말쯤 셸터가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물 매입 및 셸터 건립 비용은 가주 정부 지원금 560만 달러로 충당된다. 시 당국은 건물 구입에 270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센티아 셸터는 부에나파크의 셸터와 함께 브레아, 애너하임, 풀러턴, 사이프리스, 라하브라, 라팔마, 로스알라미토스, 오렌지, 빌라파크, 스탠턴, 요바린다를 포함한 OC북부 13개 도시의 홈리스가 이용하게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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